[뉴스통] 20주년 기념행사 열린 금강산...관광 물꼬 트이나? / YTN

2018-11-19 9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황재옥 민화협 정책위원장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행사가 4년 만에 금강산에서 다시 열렸습니다. 올해로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10년. 남북 간 최근의 해빙무드를 타고 다시 재개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 전문가와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재옥 민주화협 정책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금강산 관광 20주년. 이렇게 북한에서 행사가 열리는 건 4년 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관광이 재개될지 이런 가능성은 잠시 뒤에 여쭤보도록 하고 일단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서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황재옥]
금강산 관광이 1998년 11월 18일에 금강호가 뜨면서 첫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금강산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9년 전부터 정주영 회장께서 대북 사업을 본격화한 결과가 바로 98년도 11월 금강산관광이 시작이었는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2008년 관광객 피살 사건 때문에 완전히 금강산관광이 중단이 됐죠. 그 사이에 2007년까지 사실은 98년부터 2008년까지 하면 10년 동안만 금강산관광이 유지가 됐었었는데 그때 195만 명 정도가 관광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현정은 회장께서 기념행사 20주년을 맞으면서 이번에 행사를 계획하셨었는데 사실 금강산관광을 다시 재개한다라는 것보다는 사실 의지를 나타내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저희도 화면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 말씀 중간에라도 새로운 화면이 오면 여쭤보도록 하겠고요. 이번에 참석한 면면들도 화려하더라고요. 정치인도 6명이 같이 갔고. 누가 누가 이번에 같이 참석을 했습니까?

[황재옥]
국회의원은 박지원 의원님 또 통일외교 관계되는 여러 국회의원님들이 참석하셨고요. 저는 지금 주목되는 것은 과거 전 임동원, 그다음에 정세현, 이종석 장관님들이 참석을 하셨고. 그러니까 초청 인사 60여 명 중에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다음 아산현대그룹 관계자가 한 30명 정도. 그래서 굉장히 이번의 기념행사 자체가 금강산관광을 만들게 했고 어느 정도 굉장히 노력을 했던 분들을 모시고 같이 했다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인사를 나누는 화면들이, 식사하는 만찬장인지 오찬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은 1박 2일 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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